1. 사건의 개요

의뢰인은 친구의 남자친구 A 씨를 소개받는 자리에서 A 씨의 지인인 피의자를 만나게 되었습니다. 의뢰인과 피의자는 처음 만나는 사이였으나, 의뢰인이 술을 많이 마시고 잠들자 피의자와 피의자의 아내가 집으로 데려갔는데요.

이후 피의자는 술에 취해 항거불능 상태였던 의뢰인을 간음하였고, 해바라기센터 방문 및 지인들과의 대화를 통해 피해 사실에 확신이 든 의뢰인은 피의자에 대한 엄중한 처벌을 원하여 수원준강간변호사를 찾아주셨습니다.

2. 수원준강간변호사의 조력

수원준강간변호사는 피의자가 피해자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죄를 반성하지 않고 수시로 말을 바꾸며 범행을 부인하고 있다고 전달하였습니다. 또한 피해자가 극심한 스트레스와 불안으로 잠에 들지 못하고 있으나, 피의자는 단 한 번의 사과조차 하지 않고 변명만 하고 있기에 무거운 처벌을 내려달라고 주장하였는데요.

그 결과 징역 3년형을 선고받은 피의자는 선처를 호소하고자 합의를 제안하였고, 수원준강간변호사는 피해자의 동의 의사에 따라 합의를 조율하였습니다.

3. 사건의 결과

수원준강간변호사의 조력으로 피해자는 합의금 7,000만 원을 지급받아 조금이나마 피해 회복을 할 수 있었으며, 피고인은 거액의 합의금을 지급하고서야 집행유예 판결을 받게 된 사례입니다.